초보 운전자가 알아야 할 차폭감 익히는 방법 포스트잇 꿀팁

좁은 골목이나 시장, 주택가를 운전하다 보면 “내 차가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곤 합니다. 특히 우회전·좌회전 시 옆 차량이나 기둥과 부딪힐 것 같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 누구나 가지고 있을실 겁니다. 하지만 차폭감을 익히는 데에는 확실한 기준 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차폭감 잡는 꿀팁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만 익히면 시장 골목이나 이중주차 도로도 자신 있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가 차폭감이 어려운 이유 차량 크기와 내 위치가 연결되지 않음 운전석에서 바라본 시야는 좁기 때문에 실제 차량 폭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어려움 운전자석이 왼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은 감이 잘 오지만, 오른쪽 차폭은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주행 상황의 압박감 뒤차가 밀고 오거나 좁은 골목에서 마주 오는 차가 있을 때 더 당황하게 됩니다.  차폭감을 잡는 연습 장소는 주차장 처음에는 넓은 공터나 한산한 주차장 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 바닥의 실선을 타이어와 맞추어 정렬 합니다. 차량 안에서 정면을 보았을 때 실선이 어떤 위치에 보이는지 확인 합니다. 그 지점을 포스트잇으로 표시 해두시길 바랍니다. 이 작은 종이가 앞으로 여러분의 운전 기준선 이 됩니다.  포스트잇으로 만드는 나만의 기준선 운전 자세를 올바르게 잡은 상태 에서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포스트잇은 대시보드 위나 전면 유리에 실선 연장선 위치 에 붙입니다. 다시 시트를 조절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기준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운전 자세 그대로 고정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앞으로 주행 시 포스트잇이 차 바퀴의 위치를 알려주는 가상의 눈 이 되어줍니다.  실제 주행에서 포스트잇 활용법 오른쪽 차폭 확인 주행 중 장애물이 포스트잇보다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차량은 닿지 않습니다. 좁은 골목 ...

전기차 타이어 내연기관 차량에 장착

 많은 분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계십니다. 내연기관 차량에 장착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지 소음은 얼마나 많이 줄어드는지에 대해서  소음·코너링·연비  3가지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전기차 타이어, 왜 특별할까? 전기차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정숙성 극대화 전기차는 엔진 소음이 없기 때문에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들립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 트레드 디자인, 흡음 스펀지, 고급 소재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강화된 내구성 전기차는 시동 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 타이어를 쓰면 슬립과 마모가 빨라집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접지력과 사이드월 강도를 강화하여 이를 보완합니다. 즉, 정숙성과 내구성 을 동시에 챙긴 게 전기차 타이어의 핵심입니다.  소음·코너링·연비 비교 ① 소음 – 90% 이상 줄어든 노면 소리 전기차 타이어 교체를 하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정숙성  입니다. 노면에서 올라오던 "우~" 하는 소리가 사라짐 대신 엔진음과 실내 잡소리가 더 잘 들릴 정도 장거리 운전 시 귀가 훨씬 편안해졌고, 음악이나 오디오 콘텐츠 청취가 쾌적해졌습니다. 👉 확실히 조용하다.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가 크게 줄어듦 ② 코너링 – 흔들림 없는 안정감 전기차는 토크가 강해 접지력이 중요합니다.  코너를 조금 빠르게 돌아도 밀림 없음 사이드월이 단단해 안정적 기존 올웨더 타이어 대비 핸들링 개선  👉 코너링 안정감 합격. 일반 운전자 80% 이상이 체감할 만한 수준 ③ 연비 – 소폭 하락 (0.5~1km/L) 전기차 타이어 교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한 게 바로 연비입니다. 평균 연비: 기존 15km/L → 전기차 타이어 장착 후 약 14.1~14.7km/L 다만,...

가을맞이 자동차 건강검진 리스트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그동안 고생한 내 차에게 건강검진을 해줘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가을철 차량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점검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1. 엔진 오일 자동차의 혈액인 엔진 오일 체크 여름 내내 높은 온도에 시달린 엔진 오일은 점도가 묽어지며 불순물이 섞임 특히, 터보 엔진 차량은 높은 온도와 빠른 회전으로 엔진 역활이 더 중요 겨울의 저온 시동성을 위해서라도 미리 점검 및 교체  2. 부동액 점검 냉각 및 동결 방지를 동시에 해결 부동액은 엔진 오일을 식혀주며 겨울에 냉각수 어는것을 방지 한달에 한번 양과 색 확인 점검 부족하거나 색이 탁해지면 보충 및 교체 3. 와이퍼 점검 깨끗한 시야를 위한 첫걸음 잦은 비와 뜨거운 햇볕은 와이퍼의 고무날 손상을 유발 작동 시 소음이나 유리에 줄이 생기면 시야 확보 방해 발수 기능이 있는 와이퍼 사용이 효과적 4. 휠 및 타이어 점검 브레이크 분진 및 각종 오염물로 더럽혀진 휠을 깨끗이 닦으며 상태 이상 체크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를 수시로 체크 타이어 광택제로 관리해주면 노화방지, 수명연장 도움 타이어 균형과 정렬 상태 확인 필요 5. 에어컨 및 히터 필터 점검 여름에 오랫동안 고생한 에어컨 필터에는 각종 세균 및 곰파이 가득 히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미리 교체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냄 6. 배터리 점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낮아지며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 배터리 사용량 확인 필수. 시동 끈 후 상태 표시창을 통해 확인 녹색은 정상 검정색은 전해액 부족등 확인 가능  배터리 단자의 부식 상태 점검 및 전압과 충전 상황 점검 이 밖에도 차량의 외관 및 경첩 상태, 브레이크 시스템등 점검을 통해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액 등을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름의 높은 온도와 습도를 버텨낸 자동차에게 추운 겨울...

과태료 범칙금 교통법규 정리

 아무런 예고없이 집으로 교통법규 위반 통지서가 날아오면 당황을 합니다. 어디서 위반했는지 과태료나 범칙금이 무엇인지 헷갈리신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실 겁니다. 과태료와 범칙금 비슷하지만 벌점부터 금액까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알고 있어야 하는 범칙금과 과태료 그리고 교통법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과태료 과태료는 보통 운전자가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려울 때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행정 처분입니다. 벌점 없는 행정 처분 주로 무인 단속 카메라에 찍힌 주정차 위반, 신호 위반, 과속 등 벌점이 없는 대신 범칙금보다 1~2만원 더 비쌉니다. 2. 범칙금 범칙금은 교통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직접 단속되어 운전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확인됐을 때 부과됩니다. 경찰에게 직접 단속된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과태료보다는 저렴하지만 위한 내용에 따라 벌점이 함께 부과 됨 벌점 누적으로 인해 보험료 할증 및 면허 정지, 취소  3. 벌금 벌금은 과태료와 범칙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벌금은 형사 처벌로 전과 기록이 생성됩니다. 음주운전, 12대 중과실 사고, 음주운전 등 심각한 교통 범죄 높은 벌점은 물론 형사 처벌 기록까지 남게 되어 사회생활에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 및 금액  속도위반 : 20km/h 이하 초과시 과태료 40,000원, 20km/h 이상 초과시 70,000, 40km/h 초과시 100,000원, 60km/h 초과시 130,000원 부과됩니다. 안전띠 미사용 : 운전자가 아닌 승차자가 13세 이사일 경우 승차자에게 안전띠 매도록 하지 않으면 3만 원 과태료 및 범칙금이 부과되니다.  주정차 위반 : 일반 구역에서는 4만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2만원이 부과 됩니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서는 과태료와 범칙금 제도가 꼭 필요합니다. 과태료나 범칙금을 우편으로 받으면 기분이 너무 안 좋지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무억보다 중요합니다. 모든분들이 항상 안전운전하...

자동차 50만km 소모품 교환 주기 총정리

 많은분들이 자동차를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 합니다.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듯이 자동차도 주행거리에 맞춰 꾸준히 관리 한다면 50만km 까지 탈 수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소모품 교환 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오일과 필터 [1만~2만km] 자동차 관리의 제일 기본이 되는 교체 소모품 입니다. 엔진의 성능과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만 km : 엔진오일, 에어 클리너, 에어컨 필터 2만 km : 와이퍼 고무, 타이어 위치 교환 2. 제동력과 성능유지 점검 [3만~ 6만 km] 자동차의 제동 성능과 안정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부품 교체입니다. 무엇보다 디젤 차량의 연료필터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3~4만 km : 브레이크 액, 휠 얼라이먼트, 디젤 연료 필터, 부동액 5~6만 km : 미션 오일, 디젤차 흡기 클리닝, 앞 브레이크 라이닝 3. 주행 안정성 부품 [7만~ 10만km]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과 떨림에 관련된 부품 교체입니다. 팬벨트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확인 교체 해야 합니다. 7~8만 km : 스테빌라이저 부싱 고무, 뒷 브레이크 라이닝 9~10만 km : 팬벨트 세트, 백금 플러그 4.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기 [12만 km]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난 만큼, 자동차의 핵심 구동 부품을 미리 예바앟는 차원에서 정비해야 큰 고장없이 운행할 수 있습니다. 12~ 15만km : 타이밍 벨트, 연료 펌프, 워터 펌프 이렇게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를 잘 숙지하며 관리를 한다면 자동차의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한 큰 지출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5. 타이어 교체 자동차 운행에서 가장 우리 안전에 크게 관여하는 부품입니다. 타이어에 무관심 하면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체크해 줘야 합니다. 보통 5만km 주행 또는 5년에 한 번 교체 권장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물성이 변함 마모한계선 까지...

자동차 수명을 갉아먹는 최악의 운전 습관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무심코 했던 안좋은 운전 습관들이 내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많은 분들이 쉽사리 운전 습관을 바꾸지 못합니다. 사소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결국 큰 수리비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동차의 수명을 갉아먹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고 대기와 내리막길 에서 중립(N단) 기어 잠깐의 연비 향상을 위해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는 습관 최신 차량은 D단과 연비 차이가 거의 없음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움 항상 D단으로 유지 권장 2. 주차 스토퍼에 닿은 채 P단 변속 차량의 모든 무게가 변속기 기어 하나에 쏠려 큰 무리를 줌  스토퍼에 닿으면 N단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떼어 차를 평평하게 한 후 P단 변속 3. 차를 주차하기 전 D단에서 R단 변속 차가 정차 하기도 전에 기어 변속 금지 변속기에 큰 충격이 자동차 수명 단축 시키는 안좋은 습관 차량을 완전히 멈춘 후에 변속 4. 연료 경고등 들어올 때까지 주유 미루기 연료 탱크 바닥까지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 탱크 바닥에 쌓인 수분과 찌꺼기가 연료 라인 유입  엔진 고장의 원인 특히, 디젤 차량 수리비가 수백만원 발생할 수 있음 연료는 항상 절반 이상 유지 5. 잦은 브레이크 사용 급가속, 급제동은 연비 하락의 원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마모 가속 앞차와의 안전관리 확보하여 불필요한 브레이크 사용 자제 6. 와이퍼 관리 소홀 와이퍼가 안 닦이면 무조건 교체 X 와이퍼 블레이드 아래 쌓인 흙 먼지 제거 이물지 제거만 해도 와이퍼 성능이 다시 살아남 주기적인 와이퍼 청소는 시야 확보와 안전 운전의 기본 지금부터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개선하여 자동차의 수명을 갉아먹었던 최악의 운전습관을 버리고 내 차를 더 안전하고 오래 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운전은 습관이 아주 많이 중요합니다.

지긋지긋한 에어컨 냄새 잡는 방법

 무더운 여름 운전 필수품은 바로 시원한 에어컨 입니다. 하지만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이 나와야 할 에어컨어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같이 나온다면 벌써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지긋지긋한 냄새는 방향제로 잡는건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냄새의 근본인 공조기 내부 곰팡이와 실내 잡내까지 잡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훈증캔으로 공조기 내부 청소 에어컨 냄새 주범은 내부 외부 온도 차이로 공조기 내부에 습기가 생긴후 그 습기가 마르지 않아 생긴 세균과 곰팡이 입니다. 세균과 곰팡이로 인해 냄새,악취가 생겨납니다.  근본 냄새를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훈증캔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동을 켠 상태로 에어컨 off  바람 정면 최대 세기, 내부 순환 모드로 설정  조수석 발판 아래로 훈증캔을 터뜨리고 10분동안 내부를 밀폐 모든 작업 끝나면 10분동안 충분히 환기 훈증캔 사용 직전에 낡은 에어컨 필터를 잠시 빼놓고 작업을 하면 연기가 공조기 내부 깊숙한 곳까지 닿아서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2. 에어컨 필터 교체로 외부 오염 차단 필터는 외부의 미세먼지같은 각종 악취를 걸러주는 중요한 소모품 입니다. 에어컨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km 주행시 교체 황사가 많은 봄이나 미세먼지 많은 계절은 더 짧게 교체 냄새 제거에 특화된 활성탄 필터 사용시 배기가스, 악취를 더 잘 차단 가능 필터에 쌓인 먼지를 주기적으로 털어서 제거 3. 실내 탈취제로 쾌적함을 유지 시트나 발 매트에 퀴퀴한 냄새가 잔류할 수 있습니다. 실내 전용 탈취제로 마무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내부 순환시 공기가 조수석 발판 아래에서 부터 순환  바닥이 지저분 하면 안좋은 냄새가 차 전체로 퍼짐 냄새 분자를 분해하며 흡착 기능이 있는 탈취제를 컵홀더에 비치하면 좋음 불스원, 더클래스, 살림백서 등 다양한 제품 추천 4. 응축수 배수 호스 점검 및 청소 에어컨 작동 시 응축수(물방울)가 발생함 배수 호스를 통해 외부로 배출 호스가 막히거나 오염되어 물이 고이면 곰팡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