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명을 갉아먹는 최악의 운전 습관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이 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무심코 했던 안좋은 운전 습관들이 내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많은 분들이 쉽사리 운전 습관을 바꾸지 못합니다.

사소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결국 큰 수리비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동차의 수명을 갉아먹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고 대기와 내리막길 에서 중립(N단) 기어

  • 잠깐의 연비 향상을 위해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는 습관
  • 최신 차량은 D단과 연비 차이가 거의 없음
  •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움
  • 항상 D단으로 유지 권장

2. 주차 스토퍼에 닿은 채 P단 변속

  • 차량의 모든 무게가 변속기 기어 하나에 쏠려 큰 무리를 줌
  •  스토퍼에 닿으면 N단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떼어 차를 평평하게 한 후 P단 변속

3. 차를 주차하기 전 D단에서 R단 변속

  • 차가 정차 하기도 전에 기어 변속 금지
  • 변속기에 큰 충격이 자동차 수명 단축 시키는 안좋은 습관
  • 차량을 완전히 멈춘 후에 변속

4. 연료 경고등 들어올 때까지 주유 미루기

  • 연료 탱크 바닥까지 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
  • 탱크 바닥에 쌓인 수분과 찌꺼기가 연료 라인 유입 
  • 엔진 고장의 원인 특히, 디젤 차량 수리비가 수백만원 발생할 수 있음
  • 연료는 항상 절반 이상 유지

5. 잦은 브레이크 사용

  • 급가속, 급제동은 연비 하락의 원인
  •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마모 가속
  • 앞차와의 안전관리 확보하여 불필요한 브레이크 사용 자제

6. 와이퍼 관리 소홀

  • 와이퍼가 안 닦이면 무조건 교체 X
  • 와이퍼 블레이드 아래 쌓인 흙 먼지 제거
  • 이물지 제거만 해도 와이퍼 성능이 다시 살아남
  • 주기적인 와이퍼 청소는 시야 확보와 안전 운전의 기본

지금부터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개선하여 자동차의 수명을 갉아먹었던 최악의 운전습관을 버리고 내 차를 더 안전하고 오래 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운전은 습관이 아주 많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