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0만km 소모품 교환 주기 총정리
많은분들이 자동차를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 합니다.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듯이 자동차도 주행거리에 맞춰 꾸준히 관리 한다면 50만km 까지 탈 수 있습니다.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소모품 교환 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오일과 필터 [1만~2만km]
자동차 관리의 제일 기본이 되는 교체 소모품 입니다.
엔진의 성능과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1만 km : 엔진오일, 에어 클리너, 에어컨 필터
- 2만 km : 와이퍼 고무, 타이어 위치 교환
2. 제동력과 성능유지 점검 [3만~ 6만 km]
자동차의 제동 성능과 안정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부품 교체입니다.
무엇보다 디젤 차량의 연료필터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 3~4만 km : 브레이크 액, 휠 얼라이먼트, 디젤 연료 필터, 부동액
- 5~6만 km : 미션 오일, 디젤차 흡기 클리닝, 앞 브레이크 라이닝
3. 주행 안정성 부품 [7만~ 10만km]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과 떨림에 관련된 부품 교체입니다. 팬벨트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확인 교체 해야 합니다.
- 7~8만 km : 스테빌라이저 부싱 고무, 뒷 브레이크 라이닝
- 9~10만 km : 팬벨트 세트, 백금 플러그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난 만큼, 자동차의 핵심 구동 부품을 미리 예바앟는 차원에서 정비해야 큰 고장없이 운행할 수 있습니다.
- 12~ 15만km : 타이밍 벨트, 연료 펌프, 워터 펌프
5. 타이어 교체
자동차 운행에서 가장 우리 안전에 크게 관여하는 부품입니다. 타이어에 무관심 하면 바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체크해 줘야 합니다.
- 보통 5만km 주행 또는 5년에 한 번 교체 권장
-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물성이 변함
- 마모한계선 까지 닳았거나 편마모 현상이 발생할 때 교체
자동차의 소모품을 적시에 교환하지 않으면 차량은 성능이 떨어지며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액등 생명과 직결되는 부품들은 세심한 관심과 정기적인 점검 교체를 해야 합니다.
자동차 주행거리 50km 안전하면서 차량 성능을 유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당장은 소모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차량 유지비에 비용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모품 교환 주기를 미리 체크하고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